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의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이 발표되었다. 2023년 12월 25일 기준으로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3,041억원을 매도하였으며, 외국인은 1,182억원을 매수하여 순회전 매매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기관계는 1,634억원을 매수하며,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각각 -476억원과 +915억원의 매매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770억원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46억원을 매도하였다. 기관계의 경우 -83억원의 매도 성과를 보였고, 금융 투자는 +223억원, 연기금은 -156억원의 변동이 있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이 -1,988억원을 매도하며 부정적인 흐름을 보인 반면, 외국인은 7,185억원을 매수하여 강한 매수세를 나타냈다. 기관계는 -5,397억원을 매도하며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또한, 콜옵션과 풋옵션에서 모두 개인 투자자가 소폭의 매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매매 동향에서는 코스피 시장에서 우선 차익 거래에서는 382천주가 매도되고 255천주가 매수되며 -10,244만원의 순매도 규모를 보였다. 비차익 거래의 경우 매도 거래량이 47,987천주, 매수 거래량이 48,693천주로 순매수 금액 +56,278만원을 기록하였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48,368천주, 매수 48,949천주로 +46,034만원의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거래에서 매도 65천주, 매수 326천주가 이뤄졌으며, 순매수 금액은 +10,114만원에 달하였다. 비차익 거래에서는 매도 94,078천주, 매수 92,860천주로 -44,299만원의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전체 프로그램 매매에서 코스닥은 -34,185만원의 감소세를 기록하였다.
이 데이터는 각 투자주체가 시장에서의 매매 전략을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시장 반응에 대한 예측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