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이 발표되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15,435억원, 외국인이 +815억원, 기관계가 +14,658억원의 매매를 기록하였다. 특히 금융투자가 +15,077억원으로 두드러진 매수세를 보였고, 연기금 또한 +892억원의 순 매수를 나타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447억원, 외국인이 +1,961억원, 기관계가 +344억원의 매매를 진행하였다. 금융투자가 +817억원의 매수세를 보였으나, 연기금은 -105억원으로 소폭 매도를 기록하였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이 -1,229억원, 외국인이 +10,072억원을 매수하였으며, 기관계는 -8,506억원의 매도를 보였다. 옵션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콜옵션에서는 개인이 +24억원, 외국인이 -14억원의 매매를 보였고, 풋옵션에서는 개인이 -20억원, 외국인이 +73억원을 기록하였다.
프로그램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에서 차익 거래는 31천주가 매도되고 4,247천주가 매수되어 436,726만원의 순매수금액을 기록하였다. 비차익 거래에서는 주식 매도 105,664천주와 주식 매수 121,638천주으로 -95,487만원의 순매수금액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코스피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합계 105,695천주가 매도되고 125,884천주가 매수되어 +341,238만원의 순매수를 이루었다.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현황 또한 주목할 만하다. 차익 거래에서는 99천주가 매도되고 909천주가 매수되어 +38,787만원의 순매수금액을 기록하였다. 비차익 거래에서는 주식 매도 188,634천주에 대비하여 주식 매수 194,866천주가 이뤄져 +234,361만원의 순매수금액을 달성하였다. 전체적으로 코스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합계 188,733천주가 매도되고 195,776천주가 매수되어 +273,148만원의 순매수를 이루었다.
이렇듯 다양한 투자주체들의 매매 동향이 나타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는 지속적인 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자들은 상대적으로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융투자는 프로그램 매매에 있어 활발한 매수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