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199800) 주가 급등, 22.92% 상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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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교정 전문 기업 툴젠(199800)이 최근 주가 급등세를 기록하며 22.92% 상승하였다. 툴젠은 유전자 교정 플랫폼 기술의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하여 특허 수익화 사업 및 유전자 교정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치료제 및 동식물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ZFN(Zinc Finger Nuclease), TALEN(TAL Effector Nuclease), CRISPR(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Cas9 등 3종의 유전자가위를 모두 개발한 기업이다.

특히, 툴젠은 CRISPR 유전자가위를 진핵세포에서 작동하게 하여 이 기술의 사업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툴젠의 최대주주는 제넥신 외 21.02%, 주요주주는 김진수(7.95%)로 나타났다.

9월 9일 기준 툴젠의 종가는 33,15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12,474주에 달했다. 개인 투자자는 1,707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133주를 순매수하였다. 기관 투자자는 393주를 순매수하며 긍정적인 투자 시그널을 보냈다. 그러나 전일 대비 주가는 1.49% 하락했다.

최근 투자자들은 툴젠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유전자 치료제 및 분석 분야가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25년에는 이러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연구개발 성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툴젠의 기술이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건강관리 및 농업 분야에서도 유전자 교정 기술의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툴젠의 주가는 앞으로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9월 9일 공매도 거래량은 223주로, 매매 비중은 0.99%에 달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툴젠의 주요 기술력인 CRISPR/Cas9 시스템이 앞으로 임상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툴젠의 주가는 보다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전자 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과 시장 위치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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