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비트코인 플러스 ETF를 출시할 계획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 ETF는 트럼프의 선거 공약과 관련된 다른 투자 상품들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TMTG는 TruthFi 브랜드 아래에서 여섯 개의 상표를 출원했다. 이 중 하나는 비트코인 투자 채널로, 해당 상표 출원은 커스터마이즈된 ETF 및 개별 관리 계좌(SMA)의 출범을 향한 신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플러스 ETF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의 ETF와 디지털 자산의 독특한 매력을 결합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ETF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노출되면서도 다른 기능들을 통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가 주도하는 TMTG가 금융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비트코인 플러스 ETF 출시 계획은 최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트럼프 미디어는 투자자들이 더 안전한 방식으로 암호화폐 세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한다. 특히, 비트코인 ETF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다수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나스닥의 iShares 비트코인 ETF의 19b-4 수정안에 대한 인정을 발표했다. 이 수정안이 승인될 경우, ETF 주식을 실제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되어 투자자들에게 더 직접적인 비트코인 소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비트코인 ETF가 비트코인의 분산된 특성과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하여, 현금 대안으로써의 매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트럼프 미디어는 이러한 ETF의 출범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열고, 그에 따른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트코인 플러스 ETF의 전개는 완전히 새로운 투자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