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지상군 파병 가능성 열어…전면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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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이란과의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대통령들은 ‘지상군 투입은 없다’고 했지만, 나는 주저하지 않는다”며 지상군 파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에 대한 군사적 접근이 필요할 경우 지상군 파병이 가능한 상황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입장 발표는 미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현재 미 지상군이 이란에 배치되지 않았다”는 입장과 상반되는 것으로, 향후 군사작전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군사작전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49명을 사살했다. 예상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의 군사작전 이유로 최근 입수한 첩보를 언급하며 “이란이 핵 개발을 재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려 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지만, 여전히 다른 장소에서 핵무기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 대응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주장했다.

더불어 그는 CNN와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이란을 “완전히 박살 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아직 큰 공격은 시작되지 않았다”며 향후 대규모 공격 가능성에도 언급을 남겼다. 이러한 발언은 이란과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전쟁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는 “전쟁이 너무 오래가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며, “항상 4주 정도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현재 진행 상황이 예상보다 더 빠르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란의 지도부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드러내며, 지난 28일 군사작전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이후 현재 이란의 지도체계가 정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란은 누가 자신들을 이끄는지조차 모른다”며 이란의 불안정한 상황을 강조했다. 이러한 일련의 발언과 행동은 이란과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외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 심화됨에 따라 국제 사회의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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