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최근 10만 달러를 돌파했다가 다시 하락하며 투자자들 사이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02,039.88 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99,617.06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NFT 프로젝트 LedgArt의 공동 창립자이자 저명한 트레이더인 크립토 칼레오(Crypto Kaleo)는 투자자들에게 FOMO(놓치고 싶지 않은 두려움)로 BTC를 구매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칼레오는 SNS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가격 상승에 대한 경고를 보내며, 비트코인이 곧 6만 달러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지금 비트코인을 측정하고 여러 ‘전문가’들이 현재 가격에서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라는 압박을 느끼고 있지만,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조정을 기다리라고 권장하고 있다.
Bitcoin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현재 66을 초과하여 거래되고 있어,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칼레오는 “지금 비트코인을 구매하지 마라. 다시 말하지만, 지금 비트코인을 구매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사람들이 지금 비트코인을 급하게 사도록 유도하는 ‘전문가’들은 단순히 여러분의 두려움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는 opportunistic predators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10만 달러를 넘길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시장이 조정을 겪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매크로 경제 지표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의 계속된 상승세는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부풀리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에게 신중함을 요구하는 신호일 수 있다.
결국, 이러한 변동성이 포함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때인지 점검해 볼 때가 되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디지털 자산이며, 시장 반응에 따라 향후 가격 흐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