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204610), 3거래일 연속 상승세 +3.29%, 최근 자사주 매입 소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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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204610)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11월 18일 종가가 1,398원으로 전일 대비 3.29% 상승했다. 이 회사는 자사주 매입 결정 소식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티쓰리는 4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이는 2024년 11월 19일부터 2025년 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은 보통 기업의 집중적인 주가 관리 및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티쓰리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업체로, 특히 리듬액션 댄스 게임 <오디션>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들은 MMORPG <삼국지천>, <헬게이트: 런던>, 액션 RPG <미소스> 등을 포함하여, 모바일에서는 <천지를 베다>와 <클럽오디션 모바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한빛소프트와 연결된 종속 회사인 한빛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티쓰리는 최근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3분기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이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11월 15일에는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는 5.55% 상승했던 바 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실적은 시장에서 티쓰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티쓰리의 향후 성장 전략과 함께, 자사주 매입이 주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목하고 있으며, 게임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출시 일정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엠게임의 <귀혼M> 출시와 카카오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출시 등 향후 게임 시장의 흐름도 티쓰리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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