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비(356860), 5거래일만에 반등하며 +4.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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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비(356860)는 최근 5거래일간 약세를 보였으나, 결국 반등에 성공하며 주가는 +4.28% 상승했다. 이는 대덕전자에서 분사하여 설립된 PCB(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로, 메모리 반도체 PCB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TEST) PCB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Module PCB와 SSD PCB가 있으며, 2011년 국내 최초로 SSD PCB의 양산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있다. 최근에는 CXL 및 SOCAMM PCB 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반등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며,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공시된 개인,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매 동향 데이터를 분석하면, 개인 투자자들은 8월 21일에 -14,133주를 순매도 한 반면, 외국인은 +26,416주를 순매수했다. 이외에도 기관은 -9,778주를 매도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공매도 거래량 또한 8월 21일 586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전체 거래량의 0.38%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티엘비는 8월 18일에는 하나증권에서 단기 투자 유망 종목으로 추천되어 주목받았으며, 8월 13일에는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초과하는 발표로 인해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이는 반도체 관련주 상승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티엘비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에서의 평균 목표가는 32,750원으로, 다수의 증권사들이 ‘BUY’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메리츠와 NH투자는 각각 35,000원의 목표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권사의 분석은 티엘비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성공적인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티엘비는 주식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식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정보는 주식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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