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택시스코리아(288330)가 최근 5일 동안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10.04%의 상승 폭을 기록하며 반등세에 접어들었다. 이 회사는 주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을 대상으로 혁신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에는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 치료제인 BBT-207,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301, 그리고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BBT-401 등이 포함된다. 현재 해당 기업은 신규 펠리노 저해제의 연구와 몇 가지 비임상 연구를 엑시옴 리서치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회사 최대 주주는 Parataxis Korea Fund I LLC로, 지분은 42.03%에 달한다. 최근 파라택시스코리아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서 상호 변경하여 새롭게 출범하였다; 이는 2025년 8월 7일 이루어진 일이다. 이러한 변화는 자본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반등의 배경에는 다양한 투자 활동과 시장 참여가 연관되어 있다. 특히,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5거래일간 개인 순매매가 +35,169주, 외국인은 +12,602주를 기록하며 해당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반면 기관투자는 46,771주가 순매도하며 부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5일 동안의 공매도 거래량이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유입이 확인된다. 9월 9일 공매도 거래량은 5,668주로, 전체 거래량 중 0.49%를 차지했고, 이는 전날의 공매도 비중 1.01%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아진 수치이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의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당 종목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는 99.9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결정된 방안이 있다. 이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여 연구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상장 예정일은 2025년 9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BBT-207의 비소세포성 폐암 임상시험이 한국 식약처와 미국 FDA에서 자진 취하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최근 국내외 투자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관련된 내용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여러 측면에서 기업 및 주식에 대한 대체적인 투자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파라택시스코리아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자본 확충 방안과 연구 혁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