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워크, 사용자 보호를 위한 가짜 계정 경고 및 ‘Pi Safety Center’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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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Pi Network)가 사용자들에게 보안 관련 중대한 공지를 전하며 허위 계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 팀은 사용자가 공식 계정을 사칭한 허위 정보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정식 공지채널의 사용을 촉구했다.

7일, 파이네트워크는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비공식 계정이 늘어나며 잘못된 정보와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프로젝트 팀은 “공식 계정은 ‘Pi Network(@PiCoreTeam)’ 단 하나뿐”이라며 해당 계정에만 의존할 것을 강력히 권장했다. 이 계정은 현재 4,2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리플(XRP)이나 이더리움(ETH)과 같은 대형 암호화폐의 공식 계정보다도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파이네트워크는 의심스러운 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파이 세이프티 센터(Pi Safety Center)’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 센터는 공식 소통 경로와 주요 가이드를 통합적으로 안내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러한 공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다른 이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메인넷 출시 지연과 불확실한 로드맵 등 각종 누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파이네트워크의 자체 토큰인 PI는 2026년 초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흐름 속에서 3.2% 상승하며 0.21달러(약 304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 같은 대형 자산에 비하면 두드러진 상승폭은 아니지만, 점진적인 회복세는 나타나고 있다.

X 사용자 ‘Aman’은 현재 PI가 강한 저항선 아래에서 “매우 타이트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0.215달러(약 311원)를 돌파하면 새로운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른 분석가는 “PI가 바이낸스에 상장된다면 진정한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단순한 판매 압력을 벗어나 기술적 반등과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비판 목소리는 거세다. 일부 발전을 기다린 오래된 사용자는 “5년 전 파이네트워크에 가입하고 KYC 인증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토큰 이전이나 명확한 일정이 없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또, “메인넷 출시 이후 PI의 가격이 88% 하락했음에도 시장 반응이 미비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결국 파이네트워크는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회의론과 비판이 교차하는 복잡한 상황에 처해있다. 공식 계정 혼동으로 인한 피해 방지 및 PI 토큰의 시세 흐름이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 회복에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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