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코인(PI)이 현재 0.20~0.21달러로 거래되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이네트워크는 최근 핵심 기술 업그레이드인 프로토콜 v23을 도입하고, 오는 1월 22일에 예정된 메인넷 거버넌스 투표를 준비 중이다. 이로 인해 가격과 거래량에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PI의 가격은 약 0.208달러로, 주간 기준 약 2%가 상승한 모습이다. 그러나 사상 최고가 대비 약 93% 하락한 상태로,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약 660만 달러로, 이전 조사 대비 약 20%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일정 수준의 유동성 회복이 엿보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차트에서 0.1952달러 부근이 주요 지지 구간으로 형성되었고, 이는 2025년 10월과 12월 저점과 일치한다. PPO와 RSI 지표에서 강세 다이버전스가 관측되며,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위험도 존재한다.
유동성과 공급 구조 또한 주목할 만하다. 1월 9일 기준으로 약 130만 PI가 거래소로 유입되며 총 거래소 보유량은 약 4억 2700만 PI로 증가했다. 이는 매도 압력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지만, 전체 공급량 128억 4천만 PI 중 거래소 유입량은 약 3.4%에 불과해 대다수의 보유자가 여전히 비거래소 지갑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큰 리스크 요인으로는 2026년에 예정된 대규모 토큰 언락이 있으며, 이는 유통량 급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파이네트워크는 최근 프로토콜 v23을 배포하고 기술적 기반을 크게 강화했다. 이 업그레이드는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코어 엔진, 온체인 KYC 통합 및 Rust 기반 스마트 계약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기다려온 인프라 개선’으로 언급하며, 안정성 검증과 점진적 적용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오는 1월 22일 예정된 메인넷 거버넌스 투표는 PI 커뮤니티 전체가 참여하는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으로, 개방형 메인넷 전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이네트워크는 실질 유동성과 거래 깊이를 기준으로 한 토큰 순위 실험을 자사 DEX를 통해 진행하여 유동성 조작을 어렵게 만들고 생태계 내 실질 사용성을 반영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열린 해커톤에서는 215개의 앱이 제출되었고, 파이 네트워크 벤처스는 생태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의 투자 기금을 조성했다. 특히, 시디 게임즈는 파이코인을 게임 내 화폐로 활용하면서 실사용 사례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파이네트워크는 ‘폐쇄형 메인넷’ 단계에서 운영되며, KYC 완료한 인증 사용자들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목표는 모든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PI를 거래할 수 있는 ‘완전 개방형 메인넷’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안정성, 생태계 활용성, 인증 커버리지 확대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1,75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인증을 완료했으며 그 중 1,570만 명은 이미 코인을 메인넷으로 이관하였다.
혼재된 시선 속에서도, 일부 외신은 파이코인이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낸 알트코인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공개 거래소 상장 지연과 가격 급락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2026년을 기점으로 가격 안정화 가능성 및 최근 기술 업그레이드를 반등 신호로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