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코인의 가격이 연말까지 약 25%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1일 기준으로 파이코인(PI)은 약 0.2488달러(약 332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12월 1일까지 약 0.1878달러(약 251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약 24.5% 하락을 의미하며, 현재 시장의 심리는 ‘공포’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33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변동성은 10.61%로 높은 수준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14일 기준으로 56.56으로 중립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 파이코인의 시가총액은 20억 6천만 달러(약 2조 7천억 원)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 점유율이 약 0.0557%에 불과하다. 유통량은 약 82억 9천만 개로, 최대 공급량 1천억 개의 약 8.3% 수준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향후 유통량이 증가하면 가격이 희석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24시간 기준 거래량은 약 3천6백만 달러(약 483억 원)로, 전일대비 35.57% 감소했으며, 이는 거래 활동이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격은 최근 7일 동안 20.25% 상승했지만, 30일 기준으로는 6.83%, 90일 기준으로는 31.65% 하락하여 중장기적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11월 한 달간 파이코인은 0.1751달러(약 234원)에서 0.2506달러(약 335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약 30%의 변동성을 포함하고 있어 단기 투자자에게 높은 리스크를 의미한다. 장기적으로 파이코인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지 않으며, 2030년까지 0.2939달러(약 393원)에서 0.5073달러(약 679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 기술적 지표로는 강력한 매수 대상으로 평가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파이코인 생태계에서 여전히 공식적인 로드맵이나 주요 파트너십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2025년 10월 위챗 보안센터가 “파이코인을 교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가장 주목받는 루머로 언급하면서, 이는 시장의 교환 가능성과 유동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비공식적인 채널에서는 파이코인이 2025년 중 3달러(약 4천 원)를 돌파할 가능성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존재하지만, 이는 현재의 시장 데이터나 공식 프로젝트 내용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기술적 지표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온체인 데이터와 생태계의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접근해야 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결정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