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의 시그널 앱 사용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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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의 내무 감사관실(Office of Inspector General)은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에 대해 최근 시그널(Signal) 메신저 앱을 사용하여 군사 작전과 관련된 논의를 한 사실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사는 헤그세스가 군사 작전과 관련하여 시그널 그룹 채팅에서 후티 반군을 겨냥한 공습 계획을 논의한 점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는 미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인 로저 위커(Roger Wicker) 공화당 의원과 민주당의 잭 리드(Jack Reed) 의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며, 헤그세스는 메모를 통해 이 같은 통보를 받았다. 미국 국방부의 검사관실은 헤그세스의 시그널 앱 사용이 “비군사적 공상기반 상업적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이유로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헤그세스의 군사 작전 발언은 애틀랜틱(Atlantic) 잡지의 편집장 제프리 골드버그(Jeffrey Goldberg)에게 우연히 추가된 그룹 채팅에서 드러났다. 이 채팅방은 국가안보 보좌관 마이크 월츠(Mike Waltz)가 시작한 것으로, 여기에는 부통령 JD 반스(JD Vance)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러한 정보 유출이 발생한 배경 속에서, 헤그세스의 통신 방식이 국방부의 기밀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록 백악관은 이 사건에 대해 즉각적으로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이와 같은 논란은 국가안보와 군사 작전의 기밀성을 해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간주되고 있다. 헤그세스가 사용한 메시징 앱은 특정한 보안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사용이 과연 합법적인지에 대한 논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사건은 계속해서 새로운 진전이 예상되며, 경제 및 정치 분야에서의 반향은 물론, 향후 헤그세스의 행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공적 사항이 민간인 대화 수단을 통해 공개되는 것은 국방부의 위상에 부정적인 파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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