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389140) 주식이 최근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며 +5.35%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고화질 인공지능 솔루션 ‘픽셀(PIXELL)’을 기반으로 다양한 초실감화 비주얼 콘텐츠를 제작 및 상용화하여 B2B 및 B2C 시장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초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를 유통하는 스톡 플랫폼을 운영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바이포는 2023년 3월, e스포츠 콘텐츠 기업 SBXG를 자회사로 편입하여 게임 관련 IP(지식재산권)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하며 게임문화 콘텐츠 분야로의 확장을 이루었다. 이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문화 콘텐츠 시장에 진출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대주주는 윤준호 외 26.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준다. 최근 포바이포는 다양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예를 들어, 2025년 6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과의 67.90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ul판 사업인 ‘더 웨이브’와 관련하여 울산광역시 남구와 24.4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미디어파사드 제작 및 설치를 맡기로 했다.
최근 주식 시장에서의 순매매동향도 주목할 만하다. 7월 31일 종가는 16,050원으로 +4.36% 상승하였고, 이날 거래량은 1,336,036주에 달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두드러져 +42,065주를 기록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25,871주를 매도하며 차이를 보였다.
포바이포의 공매도 거래량 역시 관찰할 점이다. 7월 31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은 540주로, 전체 거래량에서 불과 0.02%에 해당한다. 이는 업틱룰이 적용되었으며,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를 갖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기업의 AI 기술 및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포바이포는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이 회사와 관련된 여러 이벤트와 발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