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4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끝내고 3.38% 상승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업은 POSCO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로, 100여 개의 해외 네트워크와 탄탄한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철강, 식량, 부품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요 품목에는 천연가스, 액화천연가스(LNG),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에너지 분야와 철강 및 철강 원료, 이차전지 소재가 포함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기업의 글로벌 사업부문은 철강 및 철강 원료, 식량, 친환경차 부품, 친환경 소재, 이차전지 소재 등을 통해 다양한 국면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E&P 사업, LNG 저장 및 운송사업, 재생에너지 사업 등 에너지 부문에서도 점차 비중을 높이고 있다.
최근 공매도 양상은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쳤으나, 2025년 3월 5일 주가는 급등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날 셰일가스 및 자원개발 관련 테마와 우크라이나 재건 이슈가 함께 상승세를 이끌며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기회에 기업은 연결 기준으로 2024년 매출액 32.34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2.39%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경영진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다양한 증권사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63,000원으로 설정하였고, 유진투자증권은 69,000원으로 제시하며 ‘BUY’ 의견을 나타냈다. 미래에셋으론 55,000원, 신한투자증권은 52,000원을 각각 목표주가로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주주는 포스코홀딩스가 70.72%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도 6.03%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든든한 주주 구조 속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을 추구할 것이며,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유망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