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주주입니다, 긴 시간 기다렸어요”…악재를 딛고 저평가된 주식들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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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에서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기업들이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함에 따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정장되고 있는 반면, 이미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던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하락세를 겪어왔다. 생성형 AI의 발전이 기존 소프트웨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면서,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마진율 하락이 예고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고평가된 소프트웨어 주식의 투자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저마진 구조에서 영업이익률이 증가하고 PER(주가수익비율)이 낮아지는 주식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치투자자들은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된 주식들을 사 모으는 전략을 통해, 악재의 영향을 그다지 받지 않는 주식들을 선호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은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상장사를 분석하여, 포스코홀딩스,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신세계, GS건설과 같은 여섯 종목이 영업이익률이 연속 상승하면서 PER이 눈에 띄게 낮아진 저평가 주식으로 분류되었다고 보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수년 간의 악재를 끝내고, 올해 영업이익이 76% 급증한 3조222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리튬 사업과 같은 신규 투자로 인한 기대감 때문에 발생한 변화다. 2015년부터의 구조조정을 통해 다양한 사업에서 부문을 간소화했으며, 악재가 사실상 소진된 상태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리튬 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실적 개선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올해 AI 수요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저마진 구조였던 MLCC(초소형 적층 세라믹 콘덴서)와 카메라 모듈의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이다. 또 삼성전기의 PER은 작년 26배에서 올해 22배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와 LG이노텍은 지속적으로 낮은 영업이익률에 시달렸으나, 올해부터는 데이터센터와 자동차 전장 사업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전자 기기와 관련된 주요 사업에서 최악의 상황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LG이노텍은 AI와 연관된 부품 사업을 통해 큰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신세계는 올 들어 주가가 급등했으며, 이는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매출 성장이 뒷받침되었다. 백화점 부문의 활기 있는 수익성 개선이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GS건설 또한 최근 몇 년간의 악재를 극복하고, AI와 관련된 플랜트 사업의 수요 증가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PER이 낮아지고 이익률은 높아지는 저평가주들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다. 포스코홀딩스,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신세계, GS건설 등이 이 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이들은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향후 투자에 있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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