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039980)가 4거래일 간의 하락을 끝내고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5.4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가는 지난 11월 21일 2,115원으로 마감하며 주식시장 내에서의 반등 신호를 나타내었다. 폴라리스AI는 폴라리스그룹의 계열사로, 시스템 통합(SI), IT 솔루션, 무선통신, IT 서비스 관련 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패션 브랜드인 키플링과 이스트팩의 F&C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주요 고객층에는 경찰, 소방 등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지하철과 철도 관리 기관이 포함되어 있어, 공공기관에 대한 무선 통신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고 있다. 특히, 폴라리스AI는 음성 AI 전문기업인 파워보이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음성 인식 및 화자인증 분야에서 협업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금융 핀테크 및 인공지능 기반의 컨택 센터(AICC), 콜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일반적으로 시장의 급변 혹은 계열사의 긍정적인 소식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지난 11월 6일의 급등세는 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된 주제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발생했으며, 계열사인 폴라리스오피스의 제약바이오 및 AI 컨설팅 서비스 공개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회사의 현재 최대주주는 폴라리스우노로, 45.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커다란 변화를 겪었던 회사의 명칭은 과거 컴텍코리아에서 2006년 리노스를 거쳐 2024년 3월 현재의 폴라리스AI로 변경되었다.
주식 시장에서 폴라리스AI의 주가는 계속해서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향후의 움직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의 발전과 함께 이 회사의 기술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