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나무가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69.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케이비 글로벌 플랫폼 2호 펀드(업무집행조합원 케이비인베스트먼트) 등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발행되는 채권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방식이다.
사채의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0.0% 및 3.0%로 설정되어 있으며, 만기일은 2030년 4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전환가액은 2,208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 수는 약 3,165,760주로, 이는 회사의 총 주식 수의 약 13.70%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4월 24일부터 2030년 3월 24일까지로 정해져 있어, 이 시기에 투자자들은 권리를 행사하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러한 자금 조달 방식은 푸드나무가 현재와 미래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유치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 결정은 경제적으로 중요한 시점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푸드나무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푸드나무는 이번 조치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탐색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내용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