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및 방산사업에 주력하는 풍산(103140)이 최근 주가에서 소폭 상승하며 +4.81%를 기록하고 있다. कंपनी는 비철금속을 소재로 한 신동제품을 제조하고 가공, 판매하는 신동사업과 각종 군용 및 스포츠용 탄약을 제조하는 방산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다.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 리드프레임재, 봉 및 선, 주화용 소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다양한 군용 탄약,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공급 중이다.
최대주주는 풍산홀딩스(38.02%)이며, 국민연금공단이 주요주주(8.17%)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기업의 성장은 특히 방산 사업 분야에서의 가치 상승 기대감에 기반하고 있으나, 2025년 2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1.2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1.98% 및 42.29% 감소한 935.93억원, 64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의 개인,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9월 11일 기준으로 120,700원의 종가를 기록했으며, 개인이 75,57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4,064주를 매도했다. 공매도 정보를 보면 9월 11일에 29,893주의 공매도가 발생하였으며, 전체 거래량에서 공매도의 비중은 7.65%에 달한다. 최근 방산 분야의 관심 증가로 인해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타 이슈와 관련하여, 한국투자가 추천 종목으로 선정된 풍산에 대한 시세가 향후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방산 사업 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특정 테마와 관련된 일정으로는 2025년 9월 15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사업 설명회와 KDDX 관련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증권사 의견을 살펴보면 평균 목표가는 172,285원으로, 여러 증권사들이 풍산에 대해 긍정적인 구매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190,000원으로 제시했으며, 한국투자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04,000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방산 분야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