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온체인 투자 플랫폼인 미다스(Midas Software)가 최근 5000만 달러, 즉 약 69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RRE 벤처스와 유럽의 기술 투자 회사인 크레안덤이 공동으로 주도했다. 특히 이 투자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 템플턴, 코인베이스 벤처스, 프레임워크 벤처스, 앵커리지 디지털, 하이퍼리즘 등 세계적인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미다스는 현재 mHYPER, mEDGE, mMEV 등 총 18종의 토큰증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플랫폼의 누적 발행 자산은 이미 17억 달러를 초과하고 개인 토큰 보유자 수는 2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 플랫폼은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인 몰포(Morpho), 커브(Curve), 펜들(Pendle) 등과 실시간으로 통합되어 있어 뛰어난 유동성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미다스는 국내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회사인 하이퍼리즘과 협력하여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제공받고 있으며, 이는 플랫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미다스는 발행되는 자산의 수탁 및 운용 권한을 직접 보유하며, 정기적으로 자산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투명성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미다스 플랫폼은 블랙록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세계적인 전통 자산운용사의 투자 전략을 온체인 제품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에서 유입된 자본과 전략이 온체인 생태계로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은 미다스 스테이킹 유동성(MSL)이라는 즉시 유동성을 제공하는 온체인 투자 상품 출시와 함께, 향후 재보험, 매출채권, 그리고 토큰화된 주식으로 상품군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확장은 미다스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다스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상품을 통해 온체인 플랫폼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미다스는 미래의 온체인 투자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