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에서 눈에 띄는 주식: JP모건 체이스, 코인베이스, 레드핀, 노보 노르디스크

[email protected]





JP모건 체이스를 포함한 주요 은행 주식들이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월요일 프리마켓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JP모건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으며, 여기에 시티그룹, 웰스파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모건 스탠리, 골드만삭스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도어대시의 주가는 S&P 500에 포함된다는 소식에 3% 상승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지수 포함에서 제외되면서 5% 하락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기업 샘사라는 파이퍼 샌들러의 업그레이드 소식에 1.6%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분석가 제임스 피시는 최근 주식 하락이 과도하다고 전망했다. 레드핀은 로켓 컴퍼니즈에 1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전량 현금 거래로 인수될 계획을 발표한 후 프리마켓에서 75% 이상 급등했다. 인수는 올해 2분기에서 3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주가는 2% 하락하며 최근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에만 9% 이상 하락했으며, 올해 누적 하락률은 약 16%에 이른다. 그리고 남부식당 브랜드인 크래커배럴은 트루이스트의 ‘매수’ 등급 상향 조정에 따라 1.2% 상승했다. 회사의 경영개선 계획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2% 하락하며 최근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테슬라는 대선 이후 주가 증가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오라클의 주가는 월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될 실적을 앞두고 거의 2% 하락했다. 올해 들어 주가는 약 7% 하락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에는 13% 이상 하락한 상태다.

노보 노르디스크는 체중 감소 약물인 카그리세마의 임상 시험 결과가 이전 테스트보다 효과가 작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다. 마지막으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4% 하락하며 최근의 주식 시장 하락 속에서도 추가적인 고전이 이어졌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27% 이상 급락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