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075130) 주가 소폭 상승하며 +5.1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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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075130) 주식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5.1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 망을 통한 유해 사이트 필터링 서비스를 상용화한 업체로, 현재 네트워크 차단 방식을 통한 인터넷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최근 I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 중인 플랜티넷은 자회사인 플랜티엠을 통해 매장 내 배경음악 및 영상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등 미디어 콘텐츠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벤처 투자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플랜티넷의 최대주주는 김태주로, 그의 지분율은 23.65%에 달한다. 주식 거래 흐름을 살펴보면, 최근 일주일 간 개인 투자자는 주식을 매도하며 -1,206주를 기록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는 +1,209주 매수로 나타나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상장된 이래로 플랜티넷은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커지는 온라인 보안 시장에서의 수익 모델 다각화가 기대되고 있다. 기업의 주가는 이와 같은 기업 전략과 시장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상승세는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IT 솔루션 및 콘텐츠 사업의 확장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보안 업계가 주목받고 있는 현재의 시장 환경 속에서 플랜티넷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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