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텍(002230),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소폭 상승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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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텍(002230)이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3.06%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본격적으로 재조명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피에스텍은 전력기기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회사로, 김포와 나주 공장에서 전기, 수도, 온수, 가스 및 난방의 사용량을 디지털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계량기 및 원격 검침 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스마트팩토리에 적합한 금형 카운터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태양광 EPC 및 전기차 충전기, 그리고 친환경 개폐기를 설치 및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광천공장에서는 가스 미터 등을 생산 및 판매하며, 피에스파워라는 종속 회사를 통해 전기 및 태양광 발전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풍성이며, 총 51.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지분 구조는 기업의 안정성과 더불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기관 투자자들은 매도 세를 줄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진 상황이다.

거래량 측면에서 보면, 최근 5거래일 간의 순매매 동향에서 12월 18일 거래량은 548,638주에 달하며, 개인 투자자들은 +19,728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외국인은 12월 17일에 큰 매도를 단행했으나, 이번 재상승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게 부각되었다.

한편, 최근 5거래일 동안 피에스텍의 공매도 데이터에서는 12월 18일 공매도 거래량이 4,344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 거래량 대비 0.79%에 해당한다. 이러한 공매도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주식의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피에스텍은 향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력기기 사업에 대한 높은 수요와 스마트 그리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의 관련 테마에 대한 기업의积极적 참여가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식 시장에서의 위상 또한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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