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163730)의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드디어 +3.72%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금융 스마트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의 이익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핑거는 은행, 카드사, 생명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모바일 및 인터넷을 통한 뱅킹 시스템과 금융상품, 서비스의 개발 및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핀테크 서비스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인 및 기업별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데이터 중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매출원으로는 풀뱅킹, 금융포털, 오픈뱅킹 등의 플랫폼 비즈니스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 및 수수료 기반의 서비스들이 있으며, 이들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2024년 9월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핑거는 금융업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그 중 신한은행과의 최근 계약은 107.14억원 규모로 O2O 플랫폼 전담 계약에 관련된 것이다. 이 계약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유효해, 미뤄서도 이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 중이며, 지난 2월 17일 종가는 8,580원이었고,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와 외국인과 기관의 순 매수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주가 흐름은 핑거의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금융 시장에서의 변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 각종 이슈와 테마로는 모바일 솔루션, 핀테크,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핑거의 기술력이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결국 핑거의 주가는 이 회사의 미래 전망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여러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인포스탁 모바일 주식신문은 이처럼 금융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들이 더욱더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핑거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