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2025년 2분기 동안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7.71억원에 달하면서 흑자전환을 이루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4.55% 상승한 수치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하림은 2024년 2분기에는 영업 손실을 겪었던 만큼, 이번 실적은 기업 회복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매출액 또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3,87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2025년 1분기 매출 3,224.78억원에 비해 20.13% 증가한 수치로, 하림 제품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세전이익은 370.22억원에 달하며, 전분기 34.86억원에서 현저히 증가했다. 이는 무려 962.01%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도 299.63억원으로, 이전의 손실에서 벗어나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 당기 순이익은 28.57억원이었던 2025년 1분기와 비교하여 948.75%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영업이익률은 5.10%로 나타나, 2024년 2분기(-0.74%)와 비교할 때 현저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하림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며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업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하림의 끊임없는 혁신과 시장에서의 신뢰를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반적으로 하림은 올 상반기 동안 실적 개선을 이룩하며 투자의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하림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주식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정보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