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가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후원은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일환으로, 한국거래소는 매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 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허기복 연탄은행 전국협의회장, 강정칠 부산 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였다. 이번 기부로 부산과 서울 지역의 난방 시설이 부족한 500가구에 총 10만장의 연탄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2011년부터 진행해온 한국거래소의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 사업인 연탄·김치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올해 한국거래소는 연탄 10만장과 함께 26톤의 김치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정은보 이사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추위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거래소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단순한 연탄 지원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계층에게 연탄은 필수적인 자원이므로, 한국거래소의 이번 후원은 반드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겨울철 우리가 사는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순간에 지역 사회와 손잡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