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자산운용, 글로벌 항공금융 콘퍼런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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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자산운용(KOTAM)과 국제선박투자운용(KMARIN)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그로쓰 프론티어(Growth Frontiers)’ 글로벌 항공기 금융 콘퍼런스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콘퍼런스는 영국의 항공금융 전문 매체 에어라인 이코노믹스(Airline Economics)가 주최하며, 잇달아 더블린, 홍콩, 두바이의 항공금융 중심지를 순회하는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에서의 행사에 이어,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항공금융 관계자 450여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OTAM의 계열사인 아일랜드 본사의 항공기 리스사인 KMARIN 에비에이션의 개리 버크 회장이 개회사를 맡아 행사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OTAM의 심정욱 상무와 KMARIN 테크(KMTEC)의 장상훈 이사가 참여하여 한국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와 항공기 투자의 미래에 대한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KOTAM은 KMARIN과 하나은행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선박, 항공기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KOTAM은 2019년 항공기 리스회를 설립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항공기 투자에서 회수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규모 항공 금융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KOTAM 관계자는 “현재 국내 항공 금융 시장은 글로벌 수준에 비해 아직 충분히 성장하지 않았다”며, “KMARIN 에비에이션과 KMTEC라는 두 축을 통해 항공 금융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향후 국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항공 금융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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