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 25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35.46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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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가 2025년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35.4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1.96% 감소한 수치로, 당기 실적이 예전만큼 강력하지는 않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놀라운 502.03% 증가한 수치로, 회사의 경영 개선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당기 매출액은 1,92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는 전분기 대비하여 21.22% 상승한 수치로, 시장의 동조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1.84%로, 이전 2분기 3.18%보다는 감소한 상황이다.

세전 이익 역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는데, 57.15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96% 증가한 수치로, 한국석유의 운영 효율성이 높아진 것을 시사한다. 당기 순이익은 41.67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32.32%의 성장을 보였다. 지배주주 지분 기준의 당기 순이익 또한 42.06억원으로, 3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는 오후 2시 2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0.22% 상승하여 13,83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플러스 성과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한국석유는 2025년 2분기에 실적 개선의 여지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감소는 향후 경영 전략에 재고가 필요성을 제기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기업은 내년과 후년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있다. 이는 투자자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할 요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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