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영하는 ‘한국투자 함께해요 K정책수혜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가 설정 26영업일 만에 목표 수익률인 6%를 조기 달성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해당 펀드는 정부 정책으로 인한 수혜를 받는 테마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최근의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접근한 결과로 풀이된다.
펀드는 지난해 11월 말 카카오뱅크를 통해 설정되었으며, 7일 기준 누적 수익률(A-e 클래스 세전 기준)은 6.29%에 이른다. 이처럼 목표 수익률에 조기 도달한 것은 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적절히 분할 매수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펀드는 급락장에서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상승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운영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다.
목표 수익률 달성에 따라 펀드는 기존의 운용 구조를 조정했다. 보유 중인 국내 주식형 ETF는 전량 매도되었고, 최근 ‘채권-재간접형’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주식 관련 국내 집합투자증권 비중은 0%로 줄어들었고, 자산의 60% 이상은 국내 단기채권 및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등 안정 자산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확보된 수익을 안정적으로 보존하여 운용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펀드의 위험등급은 기존 4등급(보통 위험)에서 5등급(낮은 위험)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등 총 보수는 연 0.54%에서 연 0.125%로 인하되어, 투자자들의 실 수익률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펀드의 상환은 조기 달성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최초 설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인 올해 11월 3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객들은 상환 전에도 별도의 환매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유연한 투자 조건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수석은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의 조기 목표 달성은 정책 수혜 테마의 변동성을 제어하는 분할매수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채권형 전환 이후에도 고객들이 이미 확보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자산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