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펀드 누적 판매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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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2023년 8월에 처음 출시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가 누적 판매액 1조839억원에 달했다. 이 펀드는 고객에게 선순위 투자자로서 원금을 보호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손실이 발생할 경우 금융사인 한국투자증권이 후순위로 참여하여 손실을 흡수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일정 수준까지 원금 손실을 피할 수 있다.

2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금까지 판매된 13개의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중 대다수인 11개가 목표 수익률을 달성해 조기 상환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으며, 2025년 하반기 이후 출시되는 새로운 상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손익차등형 펀드는 일반적인 펀드와 함께 금융사가 참여하여 위험을 분담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손익차등형 펀드는 투자 위험을 기업과 공유함으로써 개인 투자자의 변동성을 구조적으로 완화하고, 보다 나은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장기적인 투자문화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출시될 펀드는 판매액이 1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금융 투자 시장에서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모델은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손익차등형 펀드는 첫선을 보인 이후 빠른 성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되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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