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인 ‘라이프케어’를 31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GWM(Global Wealth Management) 고객 전용으로 설계되었으며,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급 컨설팅과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GWM 조직은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서비스와 컨설팅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자산배분 및 투자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솔루션’과 가업승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다루는 ‘자산승계’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은 패밀리 오피스 운영 및 고액자산가의 자산 관리를 위한 종합적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아트, 여행, 골프, 자동차, 유학, 성혼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업체와 제휴하여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미술품 구매 시 가나아트 및 에이트 스페이스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JNGK골프 아카데미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골프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과의 협력을 통해 신차 구매 및 시승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가연결혼정보와 제휴하여 성혼 프로그램에서도 차별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는 하나투어 제우스와 협업하여 제공되며, 유학 및 어학연수 컨설팅은 EF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다양한 제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가격 할인 및 VIP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라이프케어 서비스 런칭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제휴를 확대하여 종합 자산 관리에 그치지 않고 VIP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자산 운영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향후 한국투자증권은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향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성장 배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방위적 서비스 확대는 초고액자산가를 넘어 일반 고객으로도 그 혜택을 점차 확대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