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KMX)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자유치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initiative는 강소중견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성장자금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위크를 개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투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3월 28일까지 KMX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KMX는 이들 기업을 1차로 선별한 후, 해당 정보를 KOTRA에 전달한다. 이후 KOTRA는 섭외된 해외투자자와 협력하여 KMX와 함께 글로벌 투자유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KOTRA Invest KOREA는 36개 투자거점 무역관의 해외투자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강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성장자금 유치를 지원하는 만큼,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이 initiative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재, 부품, 장비 및 헬스케어 분야를 포함한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투자자와의 1:1 IR 기회도 제공된다.
KMX와 KOTRA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한국M&A거래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