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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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는 30일 미얀마 지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 구호 후원금을 기탁했다. 미얀마는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내부 분쟁과 맞물려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3700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약 120만명이 지진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한국SGI는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에서 피해 복구와 강제실향민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기탁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이사장은 “미얀마 국민들이 예상치 못한 큰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도움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UNHCR 한국대표부의 다카유키 우에노 선임 보호담당관은 “지진 이전에도 미얀마에는 210만명이 넘는 강제실향민이 있었으며, 이번 재해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한국SGI의 후원이 매우 값진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자 구조, 피해 복구, 그리고 강제실향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얀마의 극심한 지진 피해 상황은 국제 사회의 지원을 더욱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 한국SGI의 노력이 미얀마 복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

이에 따라, 미얀마의 복구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지원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SGI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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