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로지스틱스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24.80억원으로 발표했으나,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 추정치인 60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이번 실적 발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낳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세에도 제동이 걸린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52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3% 감소했으며, 시장의 예상인 1,900억원에 비해도 19.53% 낮은 수치다. 이번 실적은 지난 2025년 3분기보다도 9.78% 줄어들며,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24.8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59.43% 하락했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37억원과 6.91억원으로,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당기순이익에서 지배주주 지분도 6.91억원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40억원에 비해 무려 82.72% 떨어졌다.
한솔로지스틱스의 영업이익률은 –1.13%에서 1.62%로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저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물류 및 물류 관리 부문에서의 경쟁심화와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 부족 문제가 기업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와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솔로지스틱스는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와 서비스 다각화를 통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속적인 경영 효율성을 추구하며, 물류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이 회사의 전략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이번 영업실적 발표는 향후 투자자들의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자들은 한솔로지스틱스의 향후 전략과 시장 반응에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