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130660) 주가 소폭 상승, 3.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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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130660)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3.1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발전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로는 연료, 탈황, 회처리의 운전 및 정비 등 발전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빌링 서비스, 에너지 성과 계약(ESCO),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태양광 발전 등 기타 사업을 통해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스마트 그리드 보급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지능형 전력량계와 AMR 서버와 같은 기술 또한 개발하고 있다.

한전산업의 최대주주는 한국자유총연맹이 3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는 한국전력공사가 29.0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주주 구조는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높여준다.

주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5일간의 개인, 외국인, 기관별 일별 순매매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월 20일에는 종가 10,290원으로 -2.19% 하락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21,438주를 매수하는 등 긍정적인 세력이 존재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3월 19일에는 종가 10,520원으로 -1.13% 하락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34,723주를 매수하여 반등의 유효성을 보여주었다.

공매도 체결량에 대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3월 20일에는 323주가 공매도 거래되었으며, 이는 총 거래량의 0.17%에 해당한다. 공매도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투자자들은 회사의 기본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있으며, 이는 주가 회복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전산업은 최근 몇 가지 중요한 단행을 발표했다. 2025년 1월 24일에는 지난 매출의 4%에 달하는 143.9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바 있다. 또한, 2025년 3월 13일에는 보통주 1주당 367원의 현금배당 결정을 내렸고, 이는 시가 배당률 3.77%에 해당한다. 이러한 현금배당은 주주들의 신뢰를 높이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현대건설과 115.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꽝짝1 석탄화력발전소 시운전 용역 계약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로 인해 한전산업은 해외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산업의 경영 성과와 조율된 사업 전략들은 앞으로도 한국 전력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주가와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2025년도에는 체코에서 신규 원전 건설 관련 최종 계약 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해당 사업은 한전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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