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에프텍 자회사인 한주에이알티가 새롭게 선보인 외식 브랜드 ‘대구일색’이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외식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서울 서초역 인근에 위치한 대구일색의 첫 직영점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은 하루 평균 수백 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점심과 저녁 시간대 모두 높은 회전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객당 지출 금액과 회전율이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일색’은 국내에서 최초로 대구탕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가맹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한 외식업체를 넘어 대구탕 본연의 깊은 맛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외식 문화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식당은 깔끔하고 직관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현대적인 인테리어, 효율적인 조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구일색은 내점, 배달, 포장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메뉴 구성으로 도심과 지역 상권 모두에서 높은 수익 모델을 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은 샤브샤브 전문 브랜드인 ‘꽃마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한주에이알티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하고 있다. ‘꽃마름’을 통해 쌓아온 상권 분석, 메뉴 개발, 점포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구일색 역시 초기부터 체계적인 운영 전략을 적용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향후 한주에이알티는 올해 상반기 중 수도권에 중소형 직영점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에 발을 내딛어 공격적인 브랜드 확장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대구일색이 더욱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