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애프터마켓의 거래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더욱 넓어진 거래 시간을 통해 미국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16일부터 시행되는 이 변경 사항은 서머타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애프터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며, 서머타임 해제 후에는 이전의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로 연장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요 거래소들이 24시간 거래 체제를 도입할 계획인 만큼, 이번 거래시간의 확대는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개편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AI 토픽 검색’과 ‘AI 뉴스 요약’ 기능을 통해 투자자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의 리테일본부 임주혁 상무는 “고객들이 출근 시간에도 여유롭게 미국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거래시간 확대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출근 시간에 거래를 원하는 직장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시간 확대는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통해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는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춘 혁신적인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화투자증권의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앞으로도 글로벌 주식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