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이 2025년 1분기에 별도 영업이익 44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수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78.70%의 큰 폭의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회사의 매출 성장과 함께 경영 효율성이 개선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헥토파이낸셜의 매출액은 409억 6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30% 상승했으며, 전분기인 2024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1.7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매출의 성장은 헥토파이낸셜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결과로 보인다.
세전 이익은 53억 3천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6.13% 감소했지만, 부정적인 결과를 겪었던 전분기보다는 크게 나아진 성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당기 순이익은 41억 4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9.36% 줄어들었지만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영업이익률은 10.75%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 4분기와 비교해 4.63%포인트 개선된 수치이다. 이러한 영업이익률의 회복은 헥토파이낸셜의 비용 절감 노력과 함께 매출 증가로 인한 수익성 향상에 기인하고 있다.
한편, 이날 헥토파이낸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1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회사의 우수한 재무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암시한다.
헥토파이낸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 효율성과 매출 성장 전략을 통해 투자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금융 업계에서 헥토파이낸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