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은 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의 70억원 규모 중, 총 21.72억원에 대한 매도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자금 조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매도금액은 취득가액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수자와 협의한 결과이다.
회사는 이 결정이 자본 효율을 극대화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환사채는 투자자에게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채권으로, 협진은 이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규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협진의 재무 담당자는 “자사주 의무소각 및 상법개정안과 같은 여러 변화에 대응하고, 이러한 조치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더욱 증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자기 전환사채 매도 결정은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평가된다.
기업이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배경에는 정부 정책의 변화와 투자 환경의 변동성이 있으며, 회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자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협진은 향후 보다 투명한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투자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협진은 이번 결정이 전략적 투자와 기업 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협진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