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이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6회사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채는 (주)한스루체 등 여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자율은 표면이 0.00%이고 만기 이자율이 3.00%로 설정되어 있다. 만기일은 2028년 11월 14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789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발행될 주식 수는 총 5,069,708주로, 이는 전체 주식 수의 9.76%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11월 14일부터 2028년 10월 14일까지 설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이 기간 동안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협진의 외부 자금 조달 전략의 일환으로, 증권 취득을 통한 사업 확장 및 투자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환사채의 발행은 기업이 자본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기업의 재무 구조를 보다 탄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는 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협진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예상되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더욱 혁신적인 사업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협진의 전환사채 발행 소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가는 이러한 결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협진은 앞으로 전환사채를 통한 자금 운용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 신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협진이 향후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를 통해 다른 기업들에게도 좋은 벤치마크가 될 가능성이 있다. 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협진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