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지그룹의 계열사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따라, 2026년 새해 첫 거래일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23분 기준으로 형지엘리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507원(29.86%) 상승하여 2205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형지글로벌(26.13%)과 형지I&C(22.16%)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은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대한상공회의소가 구성한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인 200여 명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러한 경제사절단의 구성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패션그룹형지는 중국에서 형지엘리트를 통해 학생복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형지글로벌은 현지에서 단체복 구매 및 납품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번 대통령의 방문이 형지그룹의 해외 진출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은 평일 주간 거래 시간보다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에 개장하였다. 이는 투자에 있어 향후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형지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이번 국빈 방문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