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실망스러운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여러 국내 증권사들이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였다. 4일 발표된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안 발간된 7개 분석 리포트 중 3개는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며, 나머지 4개는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며, NH투자증권이 가장 낮은 목표주가인 5만8000원을 제시했다. 평균적으로 7개 증권사의 목표주가는 6만1571원으로 집계되었다.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됐지만, 모든 증권사가 여전히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호텔신라가 실적 부진을 보인 원인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면세점 부문에서의 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올해는 면세점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호텔 중심의 매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 및 중국의 한일령으로 인한 반사수혜로 방한객 유입이 견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높은 원/달러 환율과 변화된 인바운드 여행객들의 소비 행태가 면세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오전 10시 28분 기준으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0.11%) 하락한 4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하락은 실적 부진을 반영하는 모습이며, 일부 투자자들은 향후 호텔신라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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