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계획, 이달 말 결론 도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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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 측이 원매자들로부터의 인수의향서(LOI) 제출 기한을 이달 말로 확정하면서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매각 과정에는 국내 대형 유통사 등 인수 여력이 있는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 측은 이달 말로 기한을 설정하고 원매자들과의 협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 실적과 재무 정보는 이미 지난해부터 공개된 상태로, 매각 측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입찰제안서를 신속히 받아서 본입찰로 나아가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는 지난 홈플러스 통매각 과정과 비교할 때 훨씬 더 빠른 진행 속도로 평가된다.

지난해 홈플러스는 3월 4일 회생절차를 시작한 후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원매자를 찾기 위해 나섰지만, 적합한 인수자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10월에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전환한 뒤에야 예비입찰이 실시될 수 있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인수 작업은 관계자들의 전망에 따르면 매각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 인수 여력이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어 매각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은 대형 유통업체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번 거래가 유통 시장의 재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어떤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법정 관리 기한이 임박해 오면서, 매각 과정은 더욱 긴박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이달 말 원매자들의 구체적인 참여의향이 드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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