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전문 기업인 이도가 혁신적인 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제10회 중견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기리기 위한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에 대한 평가가 주요 항목으로 추가됐다.
이도는 폐기물 처리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이 도의 지난해 매출액은 3300억원에 달하며, 이는 2021년의 약 2050억원에서 약 60% 증가한 수치이다. 이도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하루 1만4000톤의 산업 폐기물을 처리하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여 무가치한 자원을 가치로 전환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하는 기사의 일부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또한 진행 중이다. 예를 들어, 당진 지역의 염해 농지에 70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천 옹진군에 40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오 가스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상생을 도모하며 매년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모든 노력이 이번 중견기업 성장탑 수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도로 인해 산업계에서의 환경-oriented 경영 모델 수립이 기대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태계를 고려한 경영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도는 좋은 사례로서 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