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 광명시 환경교육주간 행사(2025 광명 에코페스타)’를 공식 후원하며 이 행사에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자원 순환과 환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의 주제는 ‘순환, 나와 지구를 잇다’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이 행사는 지역 주민, 기관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7일 개막식에는 백영만 환경보건기술연구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백 원장은 환경보건 전문가로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지역 사회의 환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연구원이 공공적인 책임을 다하고 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3일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포럼 ‘순환을 말하다: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이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문희성 연구원 재활용환경성평가팀 과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시대의 탈플라스틱과 플라스틱의 적절한 사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시민들이 질의응답하고 실천안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되며, 논의 결과는 광명시 환경교육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것이다.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환경 개선과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