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037440)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3.01% 증가하였다. 희림은 국내 상위권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업체로, 공공 및 민간 발주처의 요구에 따라 건축물 설계 및 관련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또한, 건설사업관리업무에서는 프로젝트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조달, 계약 체결, 시공 관리, 감리, 평가 및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정영균 외 19.34%로, 기업의 지배구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2024년 11월 21일에는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와 관련하여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이는 푸틴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사이의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 논의 소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당 이슈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1월 12일에도 트럼프 당선인과 관련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주가는 다시 한번 상승폭을 키운 바 있다.
주가의 일별 변동성을 살펴보면 12월 6일에는 4,650원이었던 주가가 12월 12일에는 4,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12월 10일에는 주가가 9.66%의 상승을 보이면서 4,825원으로 거래되었고, 12월 11일에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5,020원에서 거래되었다. 일별 순매매 동향을 분석해보면 개인 투자자는 매도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희림에 대한 공매도 정보도 확인해보면 최근 5거래일간 공매도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공매도 비중이 0%인 만큼, 현재 주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시장 환경과 함께 희림은 리모델링, 네옴시티, 남북경협 등 다양한 관련 테마와도 연결되어 있어 향후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엿보인다. 또한, 건설업계 그리고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가 더욱 증가할 경우, 희림의 성장 potential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