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1억원 이상의 매도 체결 건수 상위 20개 종목이 발표되었다. 이 목록은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위는 알테오젠(196170)으로, 등락률은 -4.19%에 달하며, 매수 체결 횟수는 465회, 매도 체결 횟수는 720회에 이른다. 여기서 비교 수치(A)-(B)는 -255로, 매도 체결이 더 많은 상황이다. 이는 최근 기업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위 에코프로(086520)도 -1.24%의 등락을 보이며, 259회의 매수와 414회의 매도를 기록했다. 이번 체결에서 총체적으로 매도 세력이 더욱 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역시 -3.31%의 감소세를 보이며, 매수 105회, 매도 227회로 집계되었다.
이처럼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종목들이 많지는 않지만, 로보티즈(108490)와 하림지주(003380)는 각각 +0.33%와 +8.3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매도 세력이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 판매 압력이 가시적이다. 다음으로 디앤디파마텍(347850), 쿼드메디슨(464490) 등도 매도 체결이 많아, 주가 변화에 재차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영솔루텍(049630)은 가장 큰 하락세인 -16.39%를 기록했고, 여전히 매도 체결 세력이 받쳐주고 있다. 이는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과 함께, 특정 기업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매수체결의 경우, 소룩스(2906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각각 +20.99%와 +1.27%의 상승과 함께 매수체결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매도 체결 횟수는 여전히 경계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향후 시장 동향 및 주식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스닥 시장은 현재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각 기업들의 실적 및 경제 정책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