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는 1인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1인 창업자들은 쉽게 법인을 설립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경영상의 여러 어려움을 겪는 고독한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히토리사쵸노미카타’라는 업체는 1인 사장이 필요로 하는 자금조달, 매출 시스템 구축, 잠재 고객 리스트 구축 등 경영 전반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월 5만 엔(약 46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팀장을 두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여겨진다.
이 서비스는 상여금, 퇴직금 등의 추가 비용이 없으며, 성과가 미흡할 경우 환불 정책도 마련되어 있어 1인 사업자들이 경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기 용이하다. 일본의 1인 사장들은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지만, 경영의 전반을 혼자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리 경영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 검증 AI 소프트웨어 같은 지원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노크테크’는 1인 사장의 사업 아이디어를 검증해주는 AI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신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1인 사업자들이 기존 업무에 바빠 아이디어 검증에 소홀한 경우를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노크테크는 사업자가 원하는 AI 모델을 도입하여 아이디어를 시장에 맞게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소매업 사업자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경우, 가상의 시장 시나리오를 통해 수요를 검증해주는 방식이다.
또한, 일본의 사단법인 ‘1인사장서포트협회’는 1인 창업자가 사업을 운영하며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법률, 경영 조언에서부터 홈페이지 제작 및 투자 재검토까지, 1인 사장이 혼자서 할 수 없는 모든 일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다. 협회의 대표인 시모다 히로유키는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회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온라인 구독 서비스인 ‘라보섹’은 1인 사장을 위한 회계 비서 역할을 하고, ‘마케코몬’은 마케팅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선진적인 서비스들은 한국의 1인 사업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1인 사업자들이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고민하고 스스로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