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8,100억 달러 증발…은 가격 충격과 트럼프의 연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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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 가격이 35% 이상 폭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은은 하루 만에 120달러를 넘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불과 몇 시간 뒤 74달러로 급락한 후 다시 82달러대까지 반등했다. 이러한 급등락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와 달러 약세, 투기 매수세가 결합된 시장의 긴장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를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지명하면서 시장은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예상하게 되었다. 이는 금리 민감 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를 강화시키며, 국채 시장에서도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리스크 오프 무드를 만들어냈고, 결국 은의 시가총액은 약 1조 8,100억 달러가 증발하게 되었다.

일본의 투자은행 노무라홀딩스는 이러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 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유럽 사업부에서의 손실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침체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노무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모리우치 히로유키가 언급한 바와 같이 급속한 수익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노무라는 그러나 장기적인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는 2025년 순이익이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USDT 발행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시장에서의 강력한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테더의 총 준비금은 1,930억 달러에 가까워 부채를 초과하며, 이로 인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결론적으로, 현재 금속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트럼프의 연준 인선과 같은 매크로 이벤트가 자산 시장에 중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투자 전략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해 없이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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