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10월 1주 미국 경제지표 일정은 미국 경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여러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용 지표와 제조업 지표 발표가 많아, 외환·주식·채권시장 모두가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긴장감 있는 흐름 속에서 시장 참여자라면 일정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경제지표 10월 1주 일정 발표 시간

📅 미국 경제지표 발표 9월 30일(화)
- 트럼프 대통령 연설 (오전 2시 15분)
- CB 소비자신뢰지수 (9월, 오후 11시 00분)
-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 (8월, 오후 11시 00분)
이번 주는 정치적 이벤트와 심리지표로 시작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정책 방향이나 경기 전망과 관련된 발언이 나올 경우 즉각 달러 변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어 발표되는 소비자신뢰지수는 향후 소비 활동을 예측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이며, JOLTS 보고서는 고용시장 수급을 점검하는 자료로 임금과 인플레이션 전망에도 영향을 줍니다.
📅 미국 경제지표 발표 10월 1일(수)
-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9월, 오후 9시 15분)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9월, 오후 10시 45분)
- ISM 제조업 PMI (9월, 오후 11시 00분)
- 원유재고 (오후 11시 00분)
수요일은 고용과 제조업 관련 지표가 집중되는 날입니다. ADP 고용은 비농업고용지수 발표 전 참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로 주목도가 높습니다. 이어서 PMI와 ISM 제조업 지표는 미국 경기 확장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이며, 50 이상이면 확장 국면으로 해석됩니다. 원유재고 발표까지 겹쳐 원자재 가격 흐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 미국 경제지표 일정 10월 2일(목)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오후 9시 30분)
목요일은 비교적 단촐하지만 노동시장 체력을 보여주는 주간 지표가 발표됩니다. 경제지표 발표 시간 때 청구건수가 줄어들면 고용시장이 견조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져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늘면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달러 약세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미국 경제지표 일정 10월 3일(금)
-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9월, 오후 9시 30분)
- 비농업고용지수 NFP (9월, 오후 9시 30분)
- 실업률 (9월, 오후 9시 30분)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PMI (9월, 오후 10시 45분)
- ISM 비제조업 PMI (9월, 오후 11시 00분)
이번 주 하이라이트는 단연 금요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임금 상승률과 NFP, 실업률이 동시에 발표되면서 노동시장 전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달러 강세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진한 수치가 나온다면 달러 약세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서비스업 PMI와 ISM 비제조업 지수는 미국 경제의 내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고용 경제지표 발표와 함께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 정리 및 시사점
10월 미국 경제지표 첫째주 시작은 정치적 발언과 심리지표로 시작해 고용, 제조업, 서비스업 지표로 마무리되는 일정입니다. 특히 10월 3일 발표되는 고용지표와 서비스업 지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